여름에는 식중독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.
식중독은 정확한 예방법을 알지 못하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여름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알아둬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식중독 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, 식중독 위험이 높은 음식들, 야외 식사 시 주의할 점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음식물 안심 보관 및 관리
여름철 식중독은 매년 돌아오는 문제입니다.
잘못된 식품 보관이나 손질, 식품 위생 관리 등으로 인해 음식물이 오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 이러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팁들입니다.
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내 손씻기입니다.
음식을 만들거나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.
그리고 음식물을 보관할 때는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보관해야 합니다.
오랜 기간 보관된 음식물이나 손상된 음식물은 식중독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.
먹고 남은 음식은 미련없이 처분
특히 먹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 및 냉동고에 이동해 보관해야 합니다.
그리고, 아침, 점심 또는 저녁 한 끼 분량만큼의 양으로 반찬을 만들고, 찌개 및 전골을 해서 먹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.
점점 올라가는 기온에 의해 성장하는 음식 세균을 억제하고 살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냉장고나 냉동고에는 음식물을 보관하기 위한 전용 공간이 있으므로, 식품 보관 시 권장하는 온도와 보관 기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.
특히, 냉장고와 냉동고의 온도 조절은 항상 체크하고 사용해야 하며, 봄 여름 가을 겨울 별로 온도설정이 가능하다면 여름 모드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마지막으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항상 신선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.
유통 기한이 지난 제품이나 곰팡이가 생긴 음식물은 미련없이 꼭 버려야 합니다.
또한 조리 전에 식품의 유통기한 및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고, 그것을 준수해야 합니다.
신선한 식재료의 사용이 곧 식중독 예방을 방지하는 지름길입니다.
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초지식
식중독은 여름철 많이 일어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.
보통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만, 그 외에도 몇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이 있습니다.
식중독의 증상은 설사, 구토, 복통 등을 유발합니다.
이러한 증상은 유행성 장염과 비슷하기 때문에, 주변인들에게 이러한 증상을 알리고, 잠시 부재를 알리는 등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여름철 식중독의 증세는 빠르면 2시간 정도부터 나타나기도 하지만, 보통 1~2일 내에 통증 및 피부이상을 통한 증상이 발생합니다.
식중독의 주범은 대부분 잘 익지 않은 음식과 오랜 기간 보관된 음식으로부터 발생되며, 내장 기관 내 균이 번식해 배탈 및 피부 알러지 형태로 그 증상이 나타납니다.
식중독은 손으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.
때문에, 상한 음식을 우선 피하고, 몇일 냉장고에 보관되었다 할지라도 반드시 냄새 등을 맡아 평소와 다른 맛을 가지고 있는지를 구별해야 합니다.
여름철 식중독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, 즉 예측하지 못하는 순간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더 주의를 요합니다.
냉장고 분리보관이 곧 식중독 예방법
더워서 빨리 상하기 쉬운 음식은 곧바로 냉장고로 이동해 보관해야 합니다.
그리고 오래 묵혀둔 냉동고 및 냉장고 안의 음식물들도 평소 상해가는 것은 아닌지 관찰해야 합니다.
야채와 과일, 육류와 생선 등은 냉장고 내 각자의 분리함에 나눠 보관되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냉장고 보관의 분리가 곧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면서 동시에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 한 방법입니다.
평소와 달리, 점심 또는 저녁식사를 한 후 배가 아프거나, 속이 더부룩하거나, 피부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알러지성 피부 돌기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약국을 찾거나,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합니다.
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다가는 더 심해져 오랫동안 입원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